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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전체 글 (25)
까멜리아
별점 ★★★☆ 3.5 완독일 20200519 요새 한국 장편 소설을 자주 읽는 것 같다! 예전에는 한국 소설을 잘 안읽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몇번 한국 소설을 읽은 뒤 다시 꽂혀서 빠지게 됐다ㅎㅎ.. 이번에 읽은 책은 문목하 작가의 '돌이킬 수 있는'. 좋아하는 유튜버님 바보북스님의 추천으로 읽게됐는데 처음에는 너무 안읽히다가 후반부부터 갑자기 정말 말그대로 빠져들면서 읽었다ㅋㅋㅋ 심지어 나중에는 버스에서 혼자 오열함 ㅜㅜ..,, (버스에서 책읽을때 에어팟 프로 최고다 최고,,!! ) 소설의 배경부터가 굉장히 흥미진진하다.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졌고, 그 운석에 붙은 물질이 우주의 '암흑물질'이라고 생각 될 만큼 엄청나게 안정적인 물질이였다. 하지만 안정적인 그 특성상 연구가 힘들었고, 대부분..
5월 15일 , 까멜리아의 5월 세번째 정기 독서모임이 열렸습니다~!! 선량한 차별주의자라는 책은 평등을 바라고, 차별을 원하지 않지만 자기도 모르게 차별을 행하고 있는 선량한 차별주의자에 대하여 다룬 책입니다. 특히, 요새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이태원 클럽 사건과 연결되어 더 흥미롭게 생각을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요! 특히 이 책은 '여성,외국인 노동자, 다문화 가정, 장애인 , 성소수자 , 흑인 , 동양인' 등 아주 다방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차별에 대하여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었습니다. 책을 읽으며 너무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, 저 스스로도 자각하지 못한 차별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놀라기도 했는데요, 감정과 생각의 변화를 많이 일으킨 휼륭한 책이였습니다. :) *본 독서 소모임 정리는 ..
5월 8일, 5월의 두번째 정기 독서모임이 열렸습니다! 선정도서인 정유정의 28을 모두가 다 완독해서 와서 더 풍부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요! 다들 정유적 작가의 작품을 28을 제외하고 한권씩 읽은 경험이 있어 더 반갑게 이 책을 고를 수 있었는데요! 각각 진이,지니 / 7년의 밤 / 종의 기원 등 모두 다른 책을 읽었던것이 더 신기했어요! 하지만 공통적인 의견으로 작가의 흥미진진한 사건 진행, 첨예한 대결 구도, 생명 자체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. 그리고 '죽음'과 '시간'에 관해서 에르하르트 툴레의 사상이, 운명론적 관점에서는 테드창의 소설이 떠올랐어요~! 이번 28 작품에 대한 의견도 다들 너무나 좋았고, 특히나 작금의 현실인 코로나19와 소설 배경의 의문의 괴질 사태가 겹쳐져 더 풍부..